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2. 3. 21:01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오늘은 어떤 애니메이션을 볼까 고민하다,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된 를 한번 보기로 했다. 그렇게 애니메이션 1화를 본 는 ‘미쳤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과연 원작은 어떤 느낌인지 호기심을 품게 했다. 왜냐하면, 는 제목 그대로 이종족 리뷰를 하는 리뷰어의 이야기가 그려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 여기서 이종족 리뷰를 한다는 건 ‘어떤 이종족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마치 사전에 정의하기 위해서 조사를 하는 게 아니다. 이종족의 퇴폐 업소 방문 후기를 적는 일이었다. 그렇다. 퇴폐 업소. 생각지 못한 소재를 사용해 생각지 못한 에피소드를 그린 애니메이션 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결국에는 호기심을 가지고 원작 만화 시리즈도 구매해서 읽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