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11. 10:09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대원씨아이 NT 노벨 시리즈가 지난 10월에 2권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조금 더 일찍 이 작품을 읽고 싶었지만, 다른 작품을 우선해서 읽느라 차마 결국에는 2020년 1월이 되어서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책은 어디에 도망가지 않고 있었다. 발매되고 나서 3개월 만에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역시 또 재미있고 훈훈한 에피소드가 가득 채워져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 그렇다.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워서 ‘아, 얼른 3권을 읽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서 보냈다. 라이트 노벨 은 제목 그대로 용병단에서 취사반을 담당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슈리는 원래 용병단에서 태어나서 자란 인물이 아닌, 일본에서 이세계로 오게 된 인물이다. 즉,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