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6. 09:01
가끔 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요리를 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요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면, 굳이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맛집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오히려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과 요리를 한 이후 뒤처리 과정이 귀찮을 것 같기도 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시 나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일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부자들은 ‘나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돈을 벌어서 채워라.’고 말한다. 나는 그 정도로 돈을 버는 건 요원한 일이라서 할 수 있는 건 오늘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쓰거나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일뿐이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오랜만에 읽은 먹방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