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18. 16:36
매번 꾸준히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드디어 13권에 이르렀다. 소미미디어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역시 답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13권 에피소드는 크게 두 가지. 길드전과 꽃구경이다. 길드전은 말 그대로 우리가 MMO RPG 게임에서 종종 하는 길드원이 파티를 짜서 상대 길드와 대결하는 일이다. 클로드가 제안한 “생산직이 활약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상황을 늘리고 싶다.”라는 목표를 위해서 윤은 길드전에 참여해 처음으로 대인전을 치르게 된다. 이 에피소드가 무척 재밌었다. 대인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윤이 PK 길드 ‘옥염대’의 플레인과 토비아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힌트를 얻기도 하고, 그 힌트를 통해서 길드전에서 활약하는 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