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1. 1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신의 용사를 무찌르는 비열한 방법 4권, 엘프 무덤의 비밀 오랜만에 다시 읽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신작 이다. 처음에는 엉뚱한 코미디 요소가 강해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점점 내용에 깊이를 더 해가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가 모두 하나하나 재밌어서 푹 빠지게 되었다. 오늘 읽은 라이트노벨 은 주인공 신이치가 리노, 아리안, 셀레스 세 사람과 함께 여신 엘레조니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그들은 신이치가 꾸민 자작극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선심을 얻으면서 정보를 조금씩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 ‘여신 리노’의 이름이 알려졌었는데, 그 계기는 떠돌이 성녀로 사람을 도와주고 있는 성녀 상틴의 활약이 컸다. 상틴은 리노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