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21. 10:16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오는 4월을 맞아서 13권이 발매되었다. 이번 13권은 완결 14권의 전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13권 표지에 그려져 있는 시라카와 미야코를 중심으로 해서 모두가 한 차례 더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담겨 있었다. 라이트 노벨 같은 경우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시점을 번갈아가며 짧은 에피소드로 그리는 작품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번 13권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표지에서 “해보자 !”라며 각오를 다지는 시라카와 미야코의 에피소드가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정말 을 읽으면서 시라카와 미야코가 보여주는 매력에 다시 한 번 더 반할 수밖에 없었다. 기어코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 가까워지면 ‘아, 미야코와 결혼하고 싶어! 미야코 너무너무 귀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