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5. 29. 09:30
지난 4월 처음 대원씨아이를 통해 국내에 발매된 만화 는 마치 제목이 을 떠올리게 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만화 도 몇 권을 구매해서 읽다가 어느 순간부터 읽지 않게 되었다. 한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도 시간이 지나면 종종 까먹고 읽지 않게 되는 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는 작품은 쉽사리 기억에서 사리지지 않는 법이고, 기억에서 사라진 작품을 대신할 작품은 언제나 우리를 찾아오는 법이다. 오늘 읽은 만화 라는 작품이 바로 그렇다. 만화 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만화 는 조금 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만화의 주인공과 그 친구들은 모두 여고생이기 때문에 조금 더 모에한 부분에서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