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숫자로 구하는 약소국가 1권, 숫자로 이세계를 구하라! 나는 중학교 시절 때까지 수학을 상당히 좋아했고, 성적도 90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1학년을 거치는 동안 완전히 무너지면서 수학을 포기한 자, 즉, ‘수포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역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학원에 가지 않은 탓에 도저히 따라가지 못했다. 내가 조금 더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수학을 학교 수업만 듣고도 따라갈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학교 수업은 학원의 도움 없이 따라가기 힘든 곳이었다. 늦게 학원에 다니면서 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해도 따라가기는 힘들었다. 그렇게 수포자로 산 덕분에 수능 시험에서 수학 점수는… 정말 답이 없었다. 오늘 이렇게 수학을 이야기한 이유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