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31. 10:14
으으아아아아아, 드디어 애니메이션 이 커다란 한 에피소드가 끝이 났다. 물론, 이 에피소드가 끝은 아니고, 다음 에피소드는 훨씬 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에피소드다. 라이트 노벨 편을 모두 읽은 나로서는 그 편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오늘 애니메이션 는 정말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한 편이었다. 키리토와 유지오 두 사람이 헤어지는 모습에서는 눈물을 흘려야 했고, 키리토가 SAO 시절의 코트를 입고 이도류로 최고 사제와 대결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강.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그려진 앨리스가 "이제부터 나는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싸우겠어."라고 한 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음 에피소드를 보기 위해서는 오는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