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1. 27. 09:21
드디어 다시 앨리스를 만나는 데에 성공한 키리토와 유지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다. 이야기 시작은 키리토가 위험에 처한 파나티오를 구하기 위해서 카디널이 준 두 개밖에 없는 단검을 사용하는 장면이다. 여기서는 키리토가 말한 "영혼이 삭제되어버리고 말아!"라는 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키리토는 이미 언더월드의 진상을 알고 있기 때문에 플럭트 라이트가 죽음을 맞이하면 삭제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은 죽어도 '그저 로그아웃될 뿐이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말이다. 이 대사는 나중에 벌어지는 사건에서도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는데, 자세한 부분은 라이트 노벨 부터 천천히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아마 조만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을 거다. 뭐, 나중이 어떻게 된다 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