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2. 24. 09:28
애니메이션 은 앨리스에게 키리토가 '진실'을 들려주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키리토의 말을 들으면서 살짝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통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도달한 앨리스. 그리고 무엇보다 앨리스의 마음이 기억하고 있었다. 앨리스의 여동생 이름 '세르카'라는 이름을 말해보면서 자신의 마음이 기억하고 있음을 느낀다. 앨리스가 세르카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는 이 장면은 너무나 애절했다. 이 귀여운 앨리스를 보호해주고 싶은 보호 욕구를 느끼는 것도 잠시, 앨리스는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맹세를 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 맹세와 함께 앨리스를 덮친 것은 오른쪽 눈의 봉인. 시스템 코드 871.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만든 교회에 저항하려는 마음으 가지는 순간 발동되는 긴급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