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7. 20. 12:07
개인적으로 소미미디이어에서 발매되는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제법 기대하고 있던 신작이 이었다. 이 작품은 2019년 7월을 맞아 처음 국내에 선보인 작품이고,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도 소미미디어 카페 댓글에서 대체로 많은 사람이 호평을 하고 있었다. 더욱이 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작가가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작가와 같은 ‘플라이’라는 인물이었다. 이 작가의 그림체를 쓴 라이트 노벨은 대체로 재밌었기 때문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그런데 뭐라고 말해야 할까?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뭔가 상당히 적극적인 이야기는 아니었다. 작품의 분위기가 굉장히 차분하다 못해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