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3. 13. 22:07
대원씨아이를 통해 처음 만난 만화 시리즈가 이번 7권으로 완결이 되었다. 을 읽었을 때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 전개 속에서 ‘헐, 도대체 이 작품 뭐야?’라는 감상이 저절로 나왔지만, 매회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사건의 결말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리고 시리즈 완결편인 이 2019년 2월 28일 대원씨아이를 통해 국내에 정식 발매되고, 오늘 2019년 3월 13일에 나는 드디어 을 읽을 수 있었다. 도중에 5권과 6권은 읽지 못했지만, 사건을 이해하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체가 앞에서 뿌려진 떡밥을 회수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데, 그 떡밥은 5권과 6권에서 뿌려진 떡밥만 아니라 1권~4권에서 뿌려진 떡밥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을 읽지 않았어도 7권을 이해하는 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