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1권, 마술학원 창립의 비밀 가끔 라이트 노벨에서는 뒤늦게 등장한 히로인이 메인 히로인을 무섭게 위협하는 매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에서 메인으로 다루어진 ‘이브’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정말이지 11권은 이브의, 이브에 의한, 이브를 위한 한 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은 10권에서 일어난 페지테 최악의 사건 이후 사건 정리를 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모은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때 글렌은 자신의 행동 패턴을 그대로 복사한 마도 인형에 자신의 대리를 맡기고, 한가롭게 누워있는 상태였다. 시각 정보를 공유를 통해 현장의 모습을 보며 ‘이걸로 일도 안 하고 놀고먹을 수 있다는 거야.’라며 희희낙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