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22. 09:04
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박하고 따뜻한 모험가 에피소드가 그려진 시리즈. 오는 4월을 맞아서 발매된 은 올펜에서 겨울을 보내는 벨그리프와 안젤린을 비롯한 모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의 들어가기 전에는 안젤린을 톨네라의 산기슭에 버리고 간 어떤 인물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을 읽으면서 안젤린의 정체와 관련된 무언가 밝혀지나 싶었는데, 5권에서 드러난 안젤린의 탄생 배경에는 실로 놀라운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 ‘재액의 창염’으로 불리는 슈바이츠라는 미치광이 연구자가 ‘마왕’으로 부르는 솔로몬의 호문클루스와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고자 비인격적인 실험을 했다. 그 실험에서 만들어진 게 바로 안젤린과 벨이라는 존재였다. 그들은 인간의 이성을 가지고 있지만 마왕으로 폭주할 여지를 가지고 있었다. 안젤린 같은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