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2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6권, 격화하는 공녀 간의 싸움 서서히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보이는 싸움과 보이지 않는 싸움이 수없이 치러졌다. 정말 다른 사람의 수를 미리 읽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흑막의 흑막을 파악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는 티글과 지스터스 공녀 미라, 에렌, 리자, 소피, 올가 다섯 명은 휴식을 취할 겨를이 없었다. 물론, 그들의 수족으로 움직이는 이들도 현재 왕도에서 일어나는 ‘요정을 보았다.’, ‘꼬마 난쟁이를 보았다.’라는 소문을 추적하는 데에 바빴다. 이 모든 일을 일으킨 건 왕도를 찬탈하려고 하는 발렌티나의 계략이다. 약간의 우연이 발렌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