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2. 28. 08:00
[애니메이션 소개] 2014년 1월에 방영될 1분기 작품 중 어떤 작품이 주목받고 있나? 2013년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들떠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과 달리 어떤 일 때문에 더 들떠 있기도 하다. 바로, 우리 오타쿠들에게 있어서는 12월과 1월은 '아쉬운 한 해의 애니메이션을 뒤로 하며 즐거운 새해 애니메이션을 맞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월에 방영될 신작 애니메이션을 목록을 보며 상당히 기분이 지금도 들떠있다. 매해 각 분기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이거, 원작은 모르지만… 꼭 보고 싶다!'하는 작품이 상당히 있다. 그런데 이번 2014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9.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마법전쟁 1권, 갑자기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마법. 이 마법이라는 소재는 정말 오랫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룬 소재이다.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만이 아니라 영화와 각종 다른 소설에서도 마법은 등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법이 옛날 고전에 볼 수 있었던 지팡이에 의존하는 마법이다. 아마 마법사라는 이미지는 그런 느낌이 강하겠지만, 참신한 맛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는 단순히 지팡이 같은 것에 의존하는 마법이 아닌 새로운 현대식 마법이 자주 등장한다. 뭐, 마법진이 존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독자들에게 현대식 마법으로 마치 우리 주변에 마법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꽤 많다. 이번에 읽게 된 국내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