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6. 20:43
검귀와 검성이 자아낸 검귀연가 새해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목과 소제목만으로 ‘오오오!’ 들뜬 함성을 지르게 한 작품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이다. 시리즈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건 아니다. 작품의 소제목으로 사용된 ‘검귀연담’이라는 글귀 때문이다. 검귀연담. 한때 검귀로 불린 빌헬름과 그의 아내가 되었던 검성 테레시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다. 표지부터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귀엽게 그려진 테레시아의 모습이 기대감을 부풀렸다. 아래에서 표지를 살펴보자. 일단 표지부터 제대로 한 방 먹고 들어간 은 이야기 시작부터 제대로 흥미를 돋운다. 검귀 빌헬름 트리아스가 왕국에서 가장 커다란 보물인 검성의 마음을 훔쳤다는 이야기로 시작한 3권은 빌헬름과 테레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