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10. 09:41
노블엔진에서 오는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을 읽었다. 이번 21권은 수문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을 처리하고 나츠키 스바루를 필두로 율리우스, 에밀리아, 아나스타시아 등의 인물이 함께 현자가 있다고 하는 플레아데스 감시탑으로 향한다. 플레아데스 감시탑으로 향하는 여정에는 마수가 득실거리는 모래바다를 건너야 했다. 그 모래바다를 조금 더 편하게 건너기 위해서 로즈월 저택에서 연금 중인 메일리를 데리고 가기로 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스바루가 가진 ‘아여 사역자’라는 이명이 빛을 발하는 장면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스바루가 메일리를 설득하는 장면은 주변 사람을 감탄하게 했다. 그야말로 베아트리스부터 시작해서 페트라, 그리고 이제는 메일리까지. 메일리가 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처음 그녀가 보여주었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