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6. 17:35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7권, 수문도시에 모여드는 악의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배한 라이트 노벨 . 3월 말에 일찍 배송된 3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지만, 4월이 되어서야 겨우 읽은 은 밑도 끝도 없는 절망의 연속이었다. 라이트 노벨 은 스바루가 광장에서 분노 대죄주교 시리우스의 광경을 목격한 이후, 그 일이 일어나기 전 15분 전으로 돌아가 눈을 뜬 시점에서 이야기의 막을 올렸다. 고작 15분. 그렇다. 이번 17권에서 스바루가 넘어서야 할 벽은 제한 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광장에서 일어난 일을 돌이켜 본 스바루는 에밀리아를 베아트리스에게 맡기고, 광장으로 홀로 뛰어가 잡힌 소년 루스벨을 구하고자 한다. 하지만 스바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