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5권, 미래를 향한 발걸음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이 되어서야 성역의 시련 편이 끝을 맺었다. 한 손으로 셀 수 없는 나츠키 스바루의 도전, 실패, 낙담, 절망, 분노, 후회. 그 끝에 이르러 겨우 피어날 수 있었던 미래로 향한 희망. 그 희망을 보기 위해서 정말 오랜 시간을 헤쳐온 느낌이다. 시작은 로즈월 저택을 습격하고 있는 엘자에 맞서 열심히 도망치는 프라데리카와 페트라를 돕기 위해 가까스로 스바루 일행이 도착한 장면이다. 엘자가 목숨을 호시탐탐 노리는 프라데리카와 페트라 앞에 나타난 인물은 스바루를 따르기로 정한 가필. 상당한 실력을 가진 가필과 창자 사냥꾼 엘자의 싸움은 마치 에서 승부의 마지막을 장식한 코토미네 키레와 에미야 키리츠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