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16. 09:08
정말 여러모로 '충격'이라는 말이 떠나지 않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애니메이션 . 이미 만화를 통해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알고 있어도 '참, 다시 봐도 막장이로군.'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아마 이번에 애니메이션을 처음 보신 분들은 똑같은 수준으로 놀라지 않았을까? 히나가 독립하고, 나츠오가 히나의 집 열쇠를 받아서 함께 거기서 이챠이챠 하며 보내는 모습. 그 모습을 보면서 살짝의 시샘과 질투를 느끼기도 했지만, '과연 이렇게 잘 나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왜냐하면, 만화 는 꼬일대로 꼬여서 완전 엉망진창이니까. 뭐, 그 이야기는 나중에 가서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지금도 눈앞의 상황이 조금씩 자신이 바라던 이상과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는 나츠오, 히나, 루이 세 사람이 격동의 한 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