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9. 2. 14:53
너무 많은 신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밀리기 시작하면서 ‘도대체 어떤 작품부터 읽어야 하지?’라는 카오스를 마주한 오늘이다. 이번에는 단순히 모니터 뒤에 쌓아둔 책이 아니라 최근에 도착한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다 을 발견했다. 살짝 고민하다가 일단 눈에 들어온 을 먼저 읽기로 했고, 오늘 마침내 을 읽을 수 있었다. 참, 앞으로 밀린 작품을 읽는 데에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알 수가 없어 괜스레 답답한 심정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일찍 더 많은 라이트 노벨을 읽고 싶은 게 솔직한 욕심이다. 아무튼, 오늘도 그렇게 조금 욕심을 부리면서 9월 1일에 읽은 두 번째 라이트 노벨 을 펼쳐서 마지막까지 읽었다. 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는 지난 16권과 비교해서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