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6. 2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3권, 다가오는 재앙이라는 이름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을 다녀온 이후 토요일에 택배 한 상자를 받았다. 그 택배 상자에는 2차로 주문한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들어 있었는데, 여러 작품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읽기로 정한 작품은 이다. 표지를 보고 다른 작품을 먼저 선택할 수 없었다. 류의 타오르는 듯한 분노가 잘 그려진 라이트 노벨의 표지는 표지를 보는 사람을 저절로 끌어당겼다.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에서 구매한 반라의 모습으로 그려진 류의 브로마이드도 좋았지만, 역시 또 이렇게 순수하게 적의를 불태우는 모습도 굉장히 좋았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해서 을 다른 작품의 후순위로 미루는 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곧바로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