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 7. 17:42
가면을 쓴 수상한 그녀 대원씨아에서 받은 신작 만화책 중에서 유도 관심이 간 작품이 하나 있었다. 그 작품은 이라는 작품으로, 표지에 그려진 알 수 없는 가면을 쓴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했다. 제목부터 ‘가면 여고생’이라는 말이 붙어 있으니 분명히 무언가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것 같았다. 의 주인공 이즈미 하나코가 쓰고 있는 가면은 ‘노멘’이라는 가면으로, 일본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는 ‘노가쿠(‘일본의 주요 극 형식으로서, 가부키와 인형극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냥 이 정도만 알면 될 것 같다.)’의 무대에 오를 때 쓰는 가면이라고 말한다. 에서 읽은 설명을 빌리자면, ‘노멘은 인간의 얼굴을 모방한 가면이다. 노멘은 사람들을 매료시키지만, 만들어진 경위와 시기는 아직도 수수께끼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