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5. 28. 08:19
을 2018년 10월에 읽은 이후 을 2019년 5월에 드디어 읽을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도 10권이 나온 이후 8개월이 지난 후에 11권이 발매되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되는 기간 차이가 좁혀졌다고 볼 수 있다. 뭐, 그런 이야기는 둘째치고, 오늘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은 은 정말이지 너무나 비극이 흘러 넘치다 못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라는 감상만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주인공과 히로인 일행이 겪은 위기는 이번 위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동안 칠성검무제를 통해 세계의 신예 강자들이 모여 겨룬 그 일이 그냥 어린 아이 장난에 불과할 정도로 느껴졌다. 에서 비극을 일으키는 인물들은 모두 하나하나가 규격 외의 존재로 분류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