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20. 15: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낙제기사의 영웅담 10권, 부모님께 인사 미션 개시 을 읽은 이후에 정말 하루라도 더 일찍 을 읽고 싶었지만, 이제야 겨우 신작으로 을 만났다. 지난 3월에 9권을 읽고, 약 6개월 만의 10권이다. 책을 받자마자 당장 다른 모든 일은 미루더라도 가장 먼저 책을 읽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게, 꼭 사람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다. 어머니 일을 돕다가 책을 받은 금요일 저녁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 버렸고, 오늘 토요일이 되어서야 겨우 을 읽을 수 있었다. 비록 하루 늦게 읽어도 은 정말 재밌었다. 시작은 누군가가 스텔라를 노리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살짝 긴장감을 품게 했다. 스텔라와 잇키의 힘을 시합을 통해 보았을 텐데, 그 힘에 아랑곳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