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24. 07:30
1월 라이트 노벨 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새롭게 등장한 ‘츠바키’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전학 온 첫날에 저지른 일은 그야말로 ‘헉!’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저지른 행동은 죠로에게 다가가 그의 손등에 입을 맞추며 “앞으로 성심성의껏 봉사할게. 잘 부탁해.”라는 말을 덧붙인 일이다. 당사자인 죠로 또한 ‘…아니, 이게 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전개야?’라며 어디서 플래그가 섰는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그러다 츠바키의 자기소개로 문득 떠올리게 된다. 츠바키와 죠로 사이에 있었던 어떤 작은 사건을. 그 작은 사건은 까지 지겹게 이어진 야구장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다소 평범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