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게이머즈 9권, 이야기는 또 꼬이기 시작한다 오해와 엇갈림으로 일본 현지 시리즈 누계 100만 부를 돌파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한 편을 읽을 때마다 ‘ㅋㅋㅋㅋ 미치겠다. 너희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이라는 딴죽을 나도 모르게 날릴 정도로 사람을 미치게 한다. 그만큼 라는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독자를 끌어당겼다. 오늘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도 당연히 그랬다. 지난 8권에서 새로운 사건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점에서 끝난 터라 의 시작 장면이 궁금했는데, 시작은 뜻밖에 덤덤하게 읽을 수 있는 새해를 맞이한 새해 참배를 무대로 필연의 인물이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마노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항상 그 장소에서 만난다는 필연을 가지고 있다. 치아키와 묘한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