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5권, 모략의 왕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이지만, 사실 딱히 특색있는 작품은 아니다. 몸에 최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병기를 두르고, 미소녀가 가득한 학원에서 홀로 남자로 지내면서 하렘 멤버를 쌓아가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흔한 이야기이니까. 그래서 이런 작품은 오히려 재미있는 요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면, 희대의 망작으로 높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뭐, 그런 망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은 애초에 발간조차 되지 않겠지만, 종종 시간을 들여서 읽는 게 힘들게 느껴지는 작품은 적지 않게 만나곤 한다. (아마 모두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리즈는 어떤 작품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이번 5권을 읽는 동안 상당히 지치기는 했지만..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2. 28. 08:00
[애니메이션 소개] 2014년 1월에 방영될 1분기 작품 중 어떤 작품이 주목받고 있나? 2013년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들떠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과 달리 어떤 일 때문에 더 들떠 있기도 하다. 바로, 우리 오타쿠들에게 있어서는 12월과 1월은 '아쉬운 한 해의 애니메이션을 뒤로 하며 즐거운 새해 애니메이션을 맞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월에 방영될 신작 애니메이션을 목록을 보며 상당히 기분이 지금도 들떠있다. 매해 각 분기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이거, 원작은 모르지만… 꼭 보고 싶다!'하는 작품이 상당히 있다. 그런데 이번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