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17. 09:09
오는 10월을 맞아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무려 마지막 싸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그려진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었다. 정말 한 장면, 한 장면 책을 읽을 때마다 “오오오오오오오!”라며 흥분과 감탄을 멈출 수 없는 그런 시간이었다. 라이트 노벨 을 다 읽는 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그 2시간이라는 시간이 조금도 질리거나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농후하게 라이트 노벨 을 즐기는 데에 소비했다. 역시 이 작품은 놓칠 수 없는 작품이었다! 라이트 노벨 의 시작은 빙설 동굴을 공략하고 나온 하지메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프리드와 신의 사도 집단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프리드는 자신이 모시는 마왕이 하지메를 마왕성으로 초대를 했다며 그에게 함께 갈 것을 요구했다. 당연히 이 초대가 초대장을 건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