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10. 21. 08:22
표지 일러스트를 본다면 아주 급하게 명령을 내리고 있는 군사 엘렌과 복수를 하기 위해서 검을 뽑아 드는 케얄, 그리고 그것을 비웃듯이 서 있는 브렛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번 라이트 노벨 은 드디어 주인공 케얄이 진행하는 복수의 정점인 브렛과 결착을 짓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브렛은 자신이 차지한 그란츠밧하 제국의 새로운 황제를 자처하면서 세계를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하면서 검은 힘의 군세를 이용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여기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을 찾고자 케얄은 이브와 계약한 신조 칼라드리우스에게 검은 힘의 정체와 대항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을 묻는다. 이때 신조 칼라드리우스는 세계의 규칙에 의해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면서 제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