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0. 15. 09:14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역시 기대한 만큼의 격렬하고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참, 이 작품을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 케얄가의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은 볼 때마다 놀랍다. 그리고 가슴 한켠으로 부럽기도 하다. 뭐, 그런 바보 같은 이야기는 둘째치고,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이 다루는 에피소드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자. 라이트 노벨 의 메인은 현 마왕을 쓰러뜨리고 이브가 새롭게 마왕의 자리에 올라서는 일이다. 하지만 이 과정은 두 번째 인생에서 꾸준히 힘을 비축한 주인공이라고 해도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첫 번째 세계에서 없었던 일이 두 번째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지난 막바지에서 읽을 수 있었던 ‘인간이 아니게 된 지오랄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