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4. 25. 08:39
애니메이션 는 신과 시실리 바보 커플의 일상이 그려진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과 시실리 두 사람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여주는 러브러브한 모습은 마리아가 "하, 아침부터…."라고 중얼거릴 정도의 레벨이었는데, 앞으로 에서는 이런 장면이 상당히 많다. 신과 시실리 두 사람이 보여주는 그 모습은 순정 만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느낌인데, 오늘 애니메이션 에서 시실리의 모습을 보니 살짝 '음, 좀 깬다.'라는 이미지도 있었다. 무엇보다 시실리가 마인화가 되어버린 카트를 막아선 신을 걱정하는 모습이나 토벌한 이후 보여준 모습이 좀 그렇다. 신이 걱정이 되니까 할 수밖에 없었던 행동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신이 시실리에 꽉 잡혀서 살 듯한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뭐,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은 사람들은 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