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18권, 잇세와 이리나의 약속 올해 7월에 읽고, 약 넉 달 만에 읽게 된 《하이스쿨 DxD 18권》이다. 겨우 4달인데, 책을 읽는 시점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많은 신작 라이트 노벨과 인기 라이트 노벨이 연이어 발매되면서 《하이스쿨 DxD》는 어느 순간이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져 있었다.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를 읽으면서 종종 떠올리기는 했지만, 역시 작품 자체는 오랜만이니까. 하지만 역시 《하이스쿨 DxD》라고 말해야 할까? 처음 읽는 부분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이번 《하이스쿨 DxD 18권》을 읽을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하는 것부터 웃음이 '빵' 터졌다. 잇세가 리아스와 함께 '찌찌 드래곤' 특별편을 시청하는 모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