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8. 8. 09:06
소미미디어에서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한 을 오늘 드디어 읽을 수 있었다. 지난 을 꽤 흥미롭게 읽은 이후 폭식 스킬을 지닌 주인공이 과연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오늘 2권은 바로 그 여행에서 필요한 만남이 주로 다루어졌다. 을 읽은 사람들을 알겠지만, 주인공 페이트는 전문적으로 검술 훈련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 그저 쓰레기 귀족에게 착취당할 때 살아남고자 발버둥을 치면서 눈대중으로 익힌 기술이 거의 대부분이다. 비록 폭식 스킬로 스킬을 새롭게 손에 넣어도 잘 다듬어져 있지 않았다. 오늘 은 그런 주인공 페이트가 한층 더 강해지기 위해서 강함을 정교하게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에피소드, 그리고 똑같은 대죄 스킬 중 하나인 ‘분노’의 스킬을 가진 소녀와 만나 차원이 다른 강함을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