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1. 6. 08:00
어이없는 갑 행세 하는 파워블로거지를 보는 변방의 작은 블로거의 생각 얼마전, 나는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서 우리에게 익숙한 포털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파워블로거지'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파워블로거지'이라는 단어가 논란이 되면서 자칭 파워블로거가 자영업자의 가게에서 횡포를 부리거나 공동 구매 등으로 수수료를 챙기는 일이 보도된 적이 있었다. 역시 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이었다. 어떤 마케팅 대행업체에서 돈을 받고 특정 업체의 제품 후기를 한쪽 방향으로만 써주거나 한 음식점에서 거지 행세를 한 자칭 파워블로거지의 이야기였다. 참, 매번 이런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짜증이 난다. 어떻게 거지 같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