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0. 8. 09:26
카와하라 레키의 에서 사용한 VR 게임을 소재로 한 파생 작품인 시리즈가 3권을 끝으로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색다른 형태로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는 본편과 다른 그 매력을 듬뿍 즐길 수 있었다.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 은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8월에 발매한 신작 라이트 노벨이지만, 역시 밀린 라이트 노벨을 읽다가 신작이 나오면 신작을 우선해 책을 읽다 보니 10월이 되어서 읽을 수 있었다. 뭐, 그래도 책은 도망가지 않으니까 문제는 없었다. 오늘 읽은 에서는 작품의 주인공 클레베르와 히로인 나유타 두 사람의 관계가 상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1권에서는 그 씨앗이 뿌려지며 사람들이 작가조차 생각지 못한 연재에 들어가며 2권이 만들어졌고, 이렇게 3권까지 이어지며 이야기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