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클락워크 플래닛 1권, 한 번 멸망한 세계를 움직인 톱니바퀴 구매했던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전부 다 읽고, '아, 뭔가 더 읽을 거 없나? 너무 무료해.'이라는 감정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였다. 예스24 서점에서 새로 나온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다 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어, 이 작품은 전체 추천 받은 기억이?'이라며 흐릿한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본 작가의 후속작인 은 충분히 그 잠재성을 예견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처음에 내가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때 발매가 되어있지 않았기에 깜빡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리스트를 살펴보다 발견하게 되었다! 읽을 책이 없어 영혼이 빠져나가려고 하던 찰나에 다시 오른손으로 허공에 반쯤 나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