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2. 2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크로니클 레기온 1권, '캄피오네' 작가 타케즈키 조의 신작 타케즈키 조의 작품 시리즈를 처음 만났던 것은 우연이었다. 우연히 작품을 소개받아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했을 때 애니메이션 가 방영되었고, 에서 등장하는 에리카를 비롯한 히로인의 매력적인 모습과 주인공 고도가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재밌게 읽었다. 그래서 타케즈키 조의 신작이라고 말하는 을 읽기로 결정하는 데에도 큰 망설임은 없었다. 이미 책의 간략한 소개부터 ‘부활한 영웅들이 펼치는 역사 판타지’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대충 어떤 작품인지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은 와 비슷했다. 실제로 이번에 을 읽으면서 ‘역시 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조금 곤욕을 치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