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1. 17. 08:00
직접 만든 카레와 인스턴트 카레 비주얼 비교해보니, 정말 대박이야! 일전에 나는 3분 카레를 사서 먹는데, 3분 카레의 건더기가 턱 없이 부족해서 《포장지를 뜯은 3분 카레의 실체가 해도 너무해》이라는 글을 작성해서 올린 적이 있었다. 그때 엄마가 카레의 모습을 보시더니 "다음에는 카레 가루 사서 직접 끓여 먹자."이라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얼마 전 홈○러스에서 한 카레를 사서 직접 끓여 먹었다. 손수 끓이는 카레에는 당근, 양파, 돼지고기, 감자, 브로콜리 등의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서 끓였는데, 역시 손수 만든 카레는 인스턴트 카레와 달리 더 맛있었다. 인스턴트 카레가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척 보기에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그 모습에서는 솔직히 실망할 수밖에 없었으니까.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