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7. 10.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 4권, 다시 돌아온 추억 속의 그 만화 어릴 적에 무척 좋아한 애니메이션 중 라는 작품이 있었다. 어릴 때는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을 알지 못해 라고 불렀는데, 중학생이 된 이후에야 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아마 중학생 시절에도 투니버스를 통해 몇 번이나 애니메이션을 보았던 것 같다. 마법의 지팡이를 이용해서 크로우가 만든 크로우카드를 봉인하며 시련에 도전하는 사쿠라. 지금 내가 읽는 여러 작품과 비교하면 ‘유치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전개이지만, 그때는 한편 한편 모두 재미있게 보았다. 살짝 유치한 면이 있어도 ‘판타지 장르’의 작품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구성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사뭇 반가움을 감출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