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4. 6. 08:25
3월 10일에 발매가 되어 제법 일찍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던 라이트 노벨 을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다 읽을 수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택배가 온 그 날에 바로 읽고 싶었지만, 다른 밀린 라이트 노벨을 읽느라 그럴 수가 없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주말 동안 유튜브 영상을 쉬면서 마침내 라이트 노벨 을 읽을 차례가 왔다. 잔뜩 기대를 안고 읽은 이번 3권은 기대 이상의 이벤트 장면과 함께 살짝 당황할 수밖에 없는 여러 장면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먼저 라이트 노벨 의 여는 에피소드부터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라이트 노벨 의 프롤로그를 읽어본다면 결혼에 대해 말하는 주인공의 독백이 그려져 있다. 주인공은 결혼에 대해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구닥다리 제도다.’라고 말하며 결혼은 필수 요소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