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9. 2. 09:08
7월 마지막에 발매된 소미미디어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오늘, 9월 1일이 되어서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읽어야 하는 라이트 노벨이 너무 많아서 어떤 작품을 먼저 읽을지 고민도 했지만, 예전부터 다음에 읽고자 했던 을 읽었다. 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다음 2권을 읽을지 말지 솔직히 망설여진 작품이었다. 하지만 오늘 을 읽은 결과, ‘다음 3권도 꼭 읽어야지!’라는 결론을 확실하게 내릴 수 있었다. 왜냐하면, 라이트 노벨이 그만큼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은 기르강디아 제국의 팽창에 맞서 고민을 하는 에스키아 공화국과 이그마그 왕국의 각 대표가 만나 살기를 띠며 심각한 논의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그런 살기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 등장해 자신의 출신지와 이름을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