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24. 07:30
최강 직업 용기사에서 초급 직업 운반꾼이 되다 소미미디어에서 발매한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목의 길이와 제목 자체로 깊은 흥미가 있었던 을 이제야 읽었다. 후배의 추천으로 구매해서 읽게 된 작품인데, 댓글을 통해 호불호가 나누어진다는 이야기에 살짝 걱정도 했다. 하지만 을 읽어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할 정도로 나와 딱 맞는 작품이었다. 먼치킨이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을 즐기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개가 좋았다. 머리도 아프지 않고, 그냥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의 주인공 ‘악셀’은 제목 그대로 최강 직업 용기사에서 초급 직업 운반꾼이 되어버리고 만다. 보통‘용기사’라는 직업은 용을 타고 다니면서 모두를 압도하는 직업이고, 모두의 동경을 받거나 때때로 공포를 주는 직업이기도 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