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8. 5. 21:51
지난번 을 2017년 2월에 읽은 이후 약 2년 하고도 6개월 만에 만난 . 설마 국내에서 너무나도 큰 혹평을 받았던 이 작품이 다시금 국내에서 발매될 줄은 미처 몰랐다. 소미미디어도 아마 이 큰 혹평을 받은 이후 후속 시리즈 발매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 텐데, 한국의 사정과 달리 일본에서는 꾸준히 작품이 성장하며 코미컬라이즈와 애니메이션화까지 진행되어 다소 판매 여지를 발견한 건지도 모른다. 그렇게 은 2019년 7월을 맞아 발매가 되었고, ‘읽을까 말까?’ 고민하던 나는 일단 을 구매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1권도 나름 괜찮게 읽었기 때문이다. 은 츠카사 일행이 이세계에서 봉건 제도를 깨고 본격적으로 민주 국가 설립을 위한 밑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일을 해내기 위해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