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2. 10. 18. 23:02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재미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막상 책을 읽어 보니 기대 이상으로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처음에는 살짝 걱정을 하기는 했어도 2화를 보니 역시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메이션 는 주인공 사라사가 오필리아에게 졸업 선물로 받은 시골 마을의 작은 가게에 도착한 장면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그 가게는 사라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겉모습이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된 느낌이라 사라사는 앞으로 이 가게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자신을 가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초 긍정적인 태도로 사라사는 가게 앞에서 잡초와 함께 자라고 있는 약초를 수집하는 일부터 시작해 천천히 가게를 정리한다. 연금술사의 가게이다 보니 연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