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7. 28. 09:37
정말 책을 읽으면서 쉴 새 없이 달린 끝에 마침내 라이트 노벨 마지막 시리즈인 을 읽게 되었다. 한동안 시리즈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다른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밀리고 말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시리즈에 한 번 손을 댄 내가 시리즈를 계속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다음 이야기를 읽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치 시리즈의 주인공 마인처럼 나도 지독한 책벌레라 내가 재미있는 책을 읽는 일에 대한 욕심은 무엇보다 컸다. 아무튼, 그렇게 나는 라이트 노벨 을 읽으면서 제3부 시리즈를 모두 읽을 수 있었다. 5권이 마지막 권이라 다소 긴장된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사건이 정말 쉴 새 없이 벌어진 권이기도 해서 더욱 피로한 느낌이다. 하지만 당연히 즐거운 피로감이었다! 라이트 노벨 은 핫세의 작은 공방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