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7. 27. 09:47
라이트 노벨 을 읽은 이후 글을 쓰고 나서 곧바로 읽은 라이트 노벨 에서는 다시금 마인 앞에 새로운 강적이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그 강적은 바로 죽어버린 전 신전장의 누나인 게오르기네였다. 그녀는 현재 에렌페스트보다 더욱 큰 영지를 지닌 영주의 부인으로, 질베스타와 페르난디르도 쉽사리 대적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하물며 전 신전장과 친밀하게 지냈을 뿐만 아니라 질베스타와 페르난디르 두 사람에게 안 좋은 감정을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아마 제3부의 가장 큰 적이 아닐까? 이 게오르기네의 존재에 대해서는 라이트 노벨 마지막에 그려질 뿐이라 아직 그 인물에 대해 완벽히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마인의 느낌을 비롯해 주변 다과회에서 들린 정보, 페르난디르가 수하를 통해 수집한 독자적인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