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1. 26. 08:33
지난 10월을 맞아 대원씨아이에서 새롭게 발매된 만화 이라는 작품이 있다. 처음 이 작품의 표지와 제목을 봤을 때부터 ‘이거 완전 내 취향 직격이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만화를 읽었을 때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진짜 얼마나 웃으면서 읽었는지 모른다. 만화 은 표지 그대로 너무나 쪼그만 선배가 일하는 곳에 일을 하러 가게 된 주인공이 그 쪼그만 선배를 만나 겪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그린다. 그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러브 코미디 장르가 아니라 일상 코믹 힐링 장르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라 하나하나 정말 좋았다. 만화를 읽는 내내 쪼그만 선배인 “마이 사와가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모에하다! 어쩌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라며 호들갑을 떨면서 방방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이었다. 아마 만화 을 읽..